제주도 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하기 좋아요!
제주도는 섬이라서 해안도로가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애월 해안도로가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구경할 곳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제주도 여행 중 하루 계획을 애월 해안도로 쪽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출처 : 다음 지도)
제주도 애월 해안도로는 제주공항을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해있어요. 위에 표시한 부분처럼 해안도로를 따라서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저희는 애월 해안도로를 구경하기 위해서 제주공항 근처로 숙소도 예약했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먼저 먹고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서 드라이브도 하다보면 구경할 수 있는 곽지해수욕장, 신창풍차해안도로, 해안산책로, 애월카페거리, 연화못, 이호테우말등대 순으로 구경하고 저녁도 애월 해안도로에 위치한 식당에서 먹었어요. 이렇게 하루 전체를 애월 해안도로에서 지냈어요.
차 타고 가면서 보조석에서 창문 내리고 찍은 모습이에요. 애월 해안도로는 위 모습처럼 바로 옆에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 할 수 있어요. 사실 계획적으로 구경한 곳도 있지만 해안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그냥 도로 표지판을 보고 "저기 한 번 가볼까?" 이렇게 무계획적으로 간 곳도 있었어요. 이렇게 무계획적으로 가는 재미도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위 모습처럼 주차를 해놓고 카페를 가시는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요. 애월 해안도로에 보면 이쁜 카페들이 많이 보였어요. 저희도 지나가다가 유명한 망고쥬스 카페가 있어서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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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차를 주차하고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작은 공원처럼 된 곳도 몇 군데 있었어요. 위 모습처럼 애월읍관광안내도도 있었어요. 이 지도 위쪽을 보면 현위치가 나와있는데요. 제일 위 해안도로 길을 따라서 구경했다고 보면 돼요.
작은 공원에 소원 비는 돌탑도 있네요. 저도 하나 올리고 소원을 빌었던 거 같아요. 여기서 바다를 천천히 구경하면 돼요. 사실 저는 부산에 살아서 바다를 많이 봤었는데요. 제주도에서 바다를 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바다 모습이에요. 이 때 날씨도 맑아서, 전체적으로 바다모습과 하늘이 깨끗해 보였어요. 가까이 있는 바다 색깔과 멀리 있는 바다 색깔이 다른데요. 그래서인지 바다와 하늘을 같이 보면 3층으로 나눠져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파도치는 것도 없어서, 딱 수평으로 나눠진 거 같아요.
마지막 모습은 차로 이동하면서 찍은 모습과 위의 작은 공원에서 찍은 바다 모습이에요. 바다가 정말 멋진 거 같아요. 저희처럼 제주도 여행 중 하루를 애월 쪽에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서 드라이브도 하기도 좋고 찾아보면 구경할 곳도 많았어요.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다면 애월 해안도로 한 번 들러보세요!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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