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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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시간 및 전체적인 모습

 

제주도에는 밤 늦게 야시장을 하는 곳이 있는데요. 저희가 이 때 숙소를 제주공항 근처로 정했었는데요. 그래서 제주공항 근처인 야시장 하는 곳을 찾아보니, 한라수목원쪽 야시장(푸드트럭)과 제주 동문시장쪽 야시장이 있었어요. 저희는 한라수목원은 낮에 한 번 갔다 왔었는데요. 그래서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을 가보기로 했어요.

 

 

 

먼저 주차장 모습이에요. 동문재래시장 공영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었는데요. 야시장 하는 곳이 여기 주자창과 가까웠어요. 저희는 토요일 저녁 8시쯤 도착했었는데요. 주차장 자리가 없었어요. 아마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 같았어요. 다행히 앞에 다리쪽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했어요. 그리고 저희도 가기 전에 검색을 하고 갔었는데요.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녁 6시30분 이후에는 주차비가 없었던 거 같아요.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시간이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인데요. 야시장 시작하는 시간과 비슷하게 주차비가 무료인 거 같아요.

 

 

야시장 옆 모습이에요. 불이 반짝반짝 하죠? 여기서 보이는 다리만큼 야시장 하는 곳이라고 보면 돼요. 그렇게 길지 않지만 안에 보면 30~40군대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야시장 입구 모습이에요. "놀멍! 쉬멍! 먹으멍!" 입구에 재미있는 문구도 있었어요. 동문시장 야시장은 위 사진처럼 8번 게이트가 입구에요. 여기로 들어 가면 많은 음식들을 만날 수 있어요.

 

 

 

 

 

 

동문시장 야시장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보통 입구 오른쪽으로 들어가면서 구경을 하면 돼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이 야시장 끝에서 입구쪽으로 찍은 모습인데요. 나갈 때는 반대쪽으로 나가면 됐어요. 저희는 토요일 저녁에 갔었는데요.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고 밖에 구경하기 좋은 날씨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사실 저희는 저녁을 먹고 숙소를 들어 가기 전에 간단히 주전부리를 사서 숙소에서 맥주 한 잔씩 할려고 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구경만 하다가 왔어요. 대다수의 집들이 다 줄이 길었어요. 저녁을 먹고 간 상태라서 배도 그렇게 안 고팠던 거 같아요. 만약에 다음에 또 갈 일이 생기면 저녁을 안 먹고 가서 여기서 저녁을 해결해도 좋을 거 같았어요.

 

 

 

 

 

 

지나가면서 푸트코너 몇 군대를 찍어봤어요. 부산에도 초량쪽에 가면 이렇게 비슷하게 야시장 하는 곳이 있는데요. 분위기는 비슷한 느낌이지만, 다른점이 있었어요. 제주도라서 그런지,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들로 요리를 하는 곳이 많았어요. 흑돼지나 해물쪽 요리가 많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야시장 곳곳에 이렇게 분리수거를 하는 장소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야시장은 포장보다 바로 사서 바로 먹는 게 묘미잖아요? 그래서인지 곳곳에 많이 보였던 거 같아요. 모든 사람이 분리수거도 잘 해주시는 거 같았어요. 야시장이 전체적으로 깨끗한 분위기였어요. 지나가면서 "더럽다"라고 느낀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저희가 음식을 사 먹지 않아서, 야시장만 구경하는데 20분도 안 걸렸어요. 사실 주차공간을 찾는다고 고생을 조금 했었는데요. 그냥 가기 아쉬웠어요. 그래서 동문시장 안쪽도 구경을 해봤어요. 일반적으로 조금 큰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회센터 같은 곳도 있었고 식육점 같은 곳도 많았어요. 아마도 제주도는 흑돼지가 유명하니 흑돼지를 사러 많이 올 거 같네요.

 

 

 

일반적으로 보는 시장과 조금 다른점은 제주도 특산물인 감귤과 초콜릿쪽이 많았어요. 그리고 제주도는 대표적인 관광지이잖아요? 해외에서도 많이 오는 거 같았어요. 단체로 오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다"

그리고 회센터쪽에서 고양이를 만났어요. 위의 속담이 생각나게 하는 고양이었어요. 바로 앞에 생선이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앉아있었어요. 저는 강아지와 함께 하다보니, 고양이나 강아지를 보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거 같아요. 고양이와 인사도 했었네요.

이제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모습을 다 보여드렸네요. 간단히 느낀점을 말하면 될 수 있으면 주말을 피해서 가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간단히 주전부리 보다는 저녁 한 끼 먹는다고 생각하고 가도 좋을 거 같아요. 진짜 먹을 게 많았어요. 그리고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저희처럼 그냥 재래시장 구경만 하러 가도 좋을 거 같아요. 제주공항 근처 야시장을 찾는다면 제주 동문시장 한 번 들러보세요!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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