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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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애견동반식당 모임하기 좋은곳

 

벌써 2018년 12월도 반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보통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모임으로 망년회를 많이하는데요. 저도 이번에 가족들이 모여서 망년회를 하고 왔어요. 사실 부산에 모임할 수 있는 식당이 많은데요. 저희는 일단 1순위가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을 찾아봤어요. 저희집도 강아지와 함께 하지만, 친적집에도 강아지가 있어서, 아무래도 집에 혼자 두고 오는 것보다 함께 같이 하면 좋을 거 같았어요. 그래서 찾은 곳이 오늘 소개할 오픈하우스가든이에요.

 

 

오픈하우스가든 위치는 부산 만덕터널쪽에 있어요. 사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위치가 조금 애매했어요. 차가 많이 안다니는 외지에 있었어요. 저희도 전부 차로 이동했어요.

 

 

오픈하우스가든 입구 모습이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 어렵지만 건물 앞쪽으로 주차할 공간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주차를 하고 위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돼요.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실내는 없는 거 같고 캠핑온 것처럼 야외에서만 먹을 수 있어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울까봐 걱정할 수 있는데요. 방마다 에어컨과 난방시설이 다 있었어요. 그리고 아마 여기는 애견동반으로 먹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저희가 먹었던 공간이에요. 이렇게 따로 되어 있는 곳이 애견동반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인 거 같았어요. 저희는 성인 10명 정도와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간다고 미리 예약을 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따로 세팅을 해주신 거 같았어요. 이 공간에서 강아지도 마음 편하게 풀어놓고 먹으면 돼요. 이렇게 단체인원이 들어 갈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모임하기도 좋은곳인 거 같아요.

 

 

 

그리고 애견동반 고객 전용구역도 있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여기 사람들이 계셨어요. 저희가 먹었던 곳보다 강아지와 함께 하면 여기가 넓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대신 이 자리는 조금 치열할 거라고 예상되네요.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지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을까 봐, 평일 8시쯤에 도착했었는데요. 조금 여유롭게 먹었던 거 같아요. 주말 저녁에는 애견동반 가능한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된다고 나와있었어요.  그리고 오픈하우스가든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11시30분 ~ 오후 11시, 일요일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에요.

 

 

메뉴판 모습이에요. 보통 야외 바베큐 파티하는 것처럼 바베큐 세트를 많이 주문하는 거 같았어요. 저희도 일단 돼지 바베큐 세트 3개를 주문했어요. 돼지 바베큐 세트 고기 종류는 삼겹살, 목살, 양념갈매기살이 나오고 새우, 소세지, 버섯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방마다 냉장고가 하나씩 있었는데요. 음료와 술은 셀프로 먹은 후, 나중에 음료와 술 개수를 확인해서 계산을 하면 됐어요.

 

 

저희는 세 개의 테이블을 사용했었는데요. 위 모습이 한 테이블 세팅 모습이에요. 테이블 당 불판 한 개씩이고 반찬은 기본 고기집에서 먹는 것과 비슷했어요. 그대신 야외에서 먹으니, 왠지 캠핑하러 가서 야외 바베큐 파티 하는 느낌이었어요.

 

 

돼지바베큐를 주문하면 야외에서 일단 1차로 먼저 초벌을 해주시는데요. 밖에 나가시면 구경할 수 있어요. 목살과 삼겹살 고기도 두껍고 맛있어 보이죠?

 

 

 

 

돼지 바베큐 세트 3개가 나온 모습이에요. 원래 위에 삼겹살과 목살만 와서, "갈매기살은 없네?"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양념갈매기살도 조금 있다가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셨어요. 제일 밑에 모습이 돼지 바베큐 한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양념가매기살이에요. 밑에 두 사진을 합쳐서 보면 바베큐 한 세트 양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이렇게 해서 36000원이니, 가격도 괜찮은 거 같죠?

 

 

 

 

이제 고기와 소세지, 버섯 등을 불판에 올려서 맛있게 구워서 먹으면 돼요. 고기 종류는 초벌로 한번 구워서 나온 거라서 조금만 더 구워서 먹으면 돼요.

 

 

 

 

오리불고기 모습인데요. 돼지 바베큐 한 세트씩 먹고 두 테이블은 돼지 바베큐, 한 테이블은 오리불고기를 주문했어요. 오리불고기는 일단 고기만 먼저 익힌 다음에, 다 익어 갈 때쯤, 전구지와 콩나물을 넣어서 비벼주면 끝이에요.

 

 

초벌하는 모습과 두 번째 오리불고기와 돼지 바베큐 세트를 주문했을 때 모습이에요. 초벌하는 모습만 봐도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그리고 가족모임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소리도 많이 들리네요.

 

 

 

 

마무리는 오리불고기에서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이에요. 오리고기가 조금 남아 있을 때, 밥과 김치를 넣고 조금 볶은 다음에 김을 넣고 한 번더 볶아주면 돼요. 역시 오리불고기의 마무리는 볶음밥! 너무 맛있어요.

 

 

 

 

 

 

마지막 모습은 저희집 강아지 말티즈 해피와 친적집 강아지 푸들 보리 모습이에요. 저희는 고기를 맛있게 먹고 강아지들은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어서 좋았어요. 해피는 마킹이 너무 심해서, 이런 곳에 오면 항상 기저귀를 하고 있어요. 반려견과 함께 하면 에티켓을 꼭 지켜야겠죠?

부산 맛집! 부산 모임하기 좋은곳! 부산 애견동반식당! 오픈하우스가든 간단히 느낀점을 말해보면 일단 강아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끼리 모여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남 신경 안쓰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고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적당했던 거 같고 고기 맛도 좋았던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야외에 캠핑온 분위기가 나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부산 애견동반식당, 부산 모임하기 좋은곳을 찾는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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