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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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당감동 밥집 삼겹살은 고민 없이 여기!

 

오늘은 부산진구 당감동 밥집에서 삼겹살을 먹은 모습을 보여드릴까 해요. 주말에 당감동에서 친구들을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삼겹살을 먹기로 했어요. 저희가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고민 없이 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보여줄 당감동 밥집, 고기집 육림구공탄이에요. 당감동 맥도날드 위쪽으로 화승삼성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육림구공탄 외부, 내부 모습이에요.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라고 적혀있네요. 내부 테이블은 원형테이블로, 정확하지 않지만 12~15개의 테이블 정도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을 보면 삼겹살 한근 600g과 껍데기 200g 세트 가격이 24000원으로 나와있는데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세트 메뉴를 주문해요. 가격이 많이 착하죠? 삼겹살 600g만 24000원해도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껍데기 200g을 더 주네요. 그래서 사실 저만 알고 싶은 당감동 고기집이에요. 주말 저녁시간은 기본적으로 줄이 있어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어요.

 

 

 

전체 메뉴 모습이에요. 위에서 말한대로 한근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 메뉴도 있어요. 단품 가격보다 세트 메뉴가 많이 저렴해요. 그래서 대다수 한근 세트를 주문해요. 그리고 삼겹살뿐만 아니라 목살도 섞어서 가능해요. 저희도 삼겹살과 목살을 섞어서 한근을 주문 했어요.

 

 

 

"이렇게 뱃살이 많을꺼면 참치로 태어날걸 그랬어ㅜ" 재미있는 글귀도 있어요. 그리고 원산지 표시판이 있어요. 삼겹살과 목살이 국내산이 아닌데요. 아무래도 국내산으로 위의 세트 가격을 맞추기는 힘들겠죠? 그래도 제일 밑에 보면 "냉동이 아닌 오직 최상급 냉장만을 취급합니다." 라고 적혀 있는데요. 보통 생삼겹살을 냉동 삼겹살을 녹여서 생삼겹살로 나오는 곳이 있다고 본 거 같아요. 여기는 냉동을 녹인 삼겹살이 아니라고 하네요.

 

 

 

 

주문을 한 후, 기본 세팅된 모습이에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연탄불이 들어와요. 연탄구이가 또 여기만의 차이점인 거 같아요. 요즘은 연탄을 보기 힘든데요. 여기는 옛날 방식 그대로 연탄불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어요.

 

 

 

 

상추와 깻잎, 어묵탕과 파재래기도 같이 나와요. 지금 추위에 어묵탕이 따끈따끈하게 너무 맛있어요.

 

 

 

이제 메인 메뉴인 생삼겹살과 생목살, 껍데기 모습이에요. 삼겹살과 목살이 엄청 두툼하죠?

 

 

 

이제 불판에 고기를 올려서 맛있게 구워주면 되겠네요. 그리고 위 사진을 보면 호떡 구울 때 쓰는 도구가 보이는데요. 아이디어가 좋은 거 같아요. 원래 껍데기는 불판에 그냥 두면 계속 말리는데요. 이렇게 호떡 도구를 위에 눌려 놓으니 껍데기를 편하게 구울 수 있어요.

 

 

 

 

이제 먹기 좋게 썰어서 맛있게 먹으면 끝입니다. 저희는 3명 갔었는데요. 밥과 된장찌개를 먹을지, 고기 한근을 더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고기를 더 먹기로 했어요.

 

 

 

두번째 주문할 때는 껍데기는 제외하고 주문했어요. 껍데기까지는 다 못먹을 거 같았어요. 이렇게 3명이서 삼겹살, 목살 두근을 냠냠 맛있게 먹었네요. 사실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가서 술도 안먹고 고기만 먹었는데요. 3명이서 술도 먹고 밥과 된장찌개를 먹는다면 한근으로도 충분할 거 같아요.

부산진구 당감동 밥집 육림구공탄! 간단히 느낀점을 말해보면 가격 대비는 진짜 좋아요. 당감동에 친구들이 있어서 한번씩 저녁을 먹는데요. 삼겹살을 먹자는 의견이 나오면 그냥 고민 없이 여기로 바로 향해요. 사실 처음 생겼을 때는 줄을 서서 먹지 않았는데요. 최근에는 저녁시간에 가면 줄을 서는 경우도 종종 봤어요. 저만 알고 싶은 고기집이지만 소문이 이미 퍼진 거 같아요. 만약 당감동 밥집, 고기집, 삼겹살집을 찾는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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