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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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갈치조림 착한집 리얼 후기

 

오늘은 제주도 여행 중에 갈치조림을 먹은 모습을 보여드릴까 해요. 제주도에 갈치조림 하는 곳이 많았는데요. 저희는 이 날 숙소를 제주공항 근처로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서, 공항 근처 갈치조림 맛있는 곳을 찾아봤어요. 그 중에 요즘 먹방 대세인 이영자님이 소개한 착한집을 가보기로 했어요. 여기는 이영자님이 먹었던 갈치조림에 왕갈비와 전복이 추가된 '왕갈갈조림'이 너무 푸짐해 보여서 저희도 먹어보기로 하고 갔어요.

 

 

 

제주 착한집은 위에서 말했듯이 제주공항 근처에 있어요. 보통 제주도는 비행기를 타고 많이 와서 그런지 식당들이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보통 제주공항을 도착하고 첫 식사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제주 갈치조림 착한집 외부 모습이에요. 저희는 조금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요. 제일 위에 모습은 들어 갈 때 찍은 모습이고 밑에는 나올 때 찍은 모습이에요. 1시간 정도 먹은 거 같은데, 밖에 완전 다른 세상이네요. 그리고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많으니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영자 추천!! 왕갈갈조림이 남은 갯수가 나와있어요. 사이즈 별로 하루에 10세트만 판매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SNS에 음식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고등어구이를 덤으로 먹을 수 있네요. 저는 이 때까지만 해도 SNS를 하지 않아서 혜택을 못 받았네요.

 

 

 

 

 

 

 

착한집 메뉴판 모습이에요. 갈치조림, 갈치구이 등등 단품 메뉴도 있고 세트 메뉴도 있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이영자님이 소개한 왕갈갈조림을 먹기로 했어요. 왕갈갈조림 중을 주문했어요. 왕갈갈조림 중은 통갈치, 왕갈비, 전복, 고등어구이가 나와요. 가격은 129000원이고 공기밥은 별도에요. 일단 저희는 검색을 해보고 가서 가격을 알고 주문했는데요. 가격이 그렇게 착한편은 아니에요.

 

 

 

 

주문을 한 후 홀을 구경하다 보니 착한집 소개와 연예인들 사진과 싸인이 있었어요. 많은 옌예인들이 오신 거 같네요. 그 중에 이영자님도 있네요.

 

 

 

 

 

왕갈갈조림을 주문한 후 기본 세팅 모습이에요. 반찬들과 앞접시 그리고 버너 두개가 준비되네요. 버너가 왜 두개가 필요한지는 메인이 나오면 알 수 있어요.

 

 

 

 

 

 

 

 

왕갈갈조림이 나온 모습이에요. 보통 생각하는 냄비와 다르게 생겼어요. 길쭉한 냄비라서 버너가 두개 필요한 거였어요. 딱 나올 때 "우와~"라고 감탄사를 질렀는데요. 아마도 이런 냄비를 보지 못해서 그런 거 같아요. 하지만 먹다 보면 생각보다 푸짐하지 않아요. 양쪽으로 왕갈비와 전복이 들어있고 중간에 갈치가 들어 있어요. 새롭게 먹어보는 맛은 아닌 거 같고 갈치조림인데, 왕갈비와 전복이 추가된 느낌이에요. 그러니 딱 맛은 평소에 먹던 갈치조림이에요.

 

 

 

 

조금 있으면 고등어구이도 나와요. 사실 통갈치구이를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저희도 메뉴판을 제대로 안봤지만 왕갈갈조림 대, 특대는 통갈치구이가 나오는데요. 중은 고등어구이가 나와요. 당연히 왕갈갈조림은 통갈치구이가 나오는 줄 알았어요. 통갈치구이를 못 먹어본게 조금 아쉽네요.

 

 

 

 

갈치와 왕갈비 모습이에요. 일단 먹기 좋게 직원분께서 손질을 해주시는데요. 이 점은 좋았던 거 같아요.

제주 갈치조림! 착한집! 왕갈갈조림 리얼 후기를 말해보면 갈치조림이라서 맛은 좋았어요. 하지만 가격대비, 가성비로 본다면 좋다고는 볼 수 없는 거 같아요. 저희는 3명이서 먹었는데요. 밥까지 포함하면 132000원을 결제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배가 엄청 부른정도도 아니었어요. 가격을 빼고 맛만 본다면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가격까지 따져보면 그렇게 후한 점수를 줄 수는 없을 거 같네요. 그냥 제주도 여행 갔으니, 특별한 거 한 번정도 먹어보는 느낌인거 같아요. 꼭 추천은 안하지만 제주공항 근처에서 특별한 갈치조림을 먹어보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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