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기국수 공항근처 여기서 한번 먹어봐!

제주도 고기국수 공항근처 여기서 한번 먹어봐!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구경할 곳도 중요하지만 '제주도 가서 뭐 먹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저희도 여행 중에 이런 고민을 하지 않게 미리 정해놓고 갔어요. 그 중에 제주도 여행시 꼭 먹어봐야 되는 제주도 고기국수가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멸치국수가 아니고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고기육수로 만든 국수에요.

 

 

 

 

 

저희가 갔던 곳은 일도국수인데요. 제주공항 근처에 보면 국수문화거리라고 있어요. 국수문화거리에 있는 고기국수집 중에 하나였어요. 저희도 고기국수를 먹기 위해서 국수문화거리에서 고기국수집을 찾다가 주차하기 편하고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로 들어 갔어요.

 

 

 

 

제주도 고기국수 일도국수 외부모습이에요. 저희는 가게앞에 주차를 했고 바로 옆에 보면 공영주차장도 있는 거 같았어요. 국수문화거리 문구도 있네요.

 

 

 

 

가까이서 보니 육회가 4500원한다는 플랜카드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육회도 먹어보자고 하고 들어 갔어요.

 

 

 

 

 

 

제주도 고기국수 내부모습이에요. 내부모습은 일반 식당과 비슷해요. 하지만 입구에 보면 떡갈비와 양념갈비 같은 거 굽고 계셨어요. 냄새가 너무 좋아서 둘 다 주문해서 먹어보자고 말하면서 들어 갔어요. 그런데 떡갈비, 양념갈비, 물만두가 서비스로 나왔어요. 대박!

 

 

 

 

일도국수 메뉴판이에요. 일반적으로 먹는 멸치국수도 있고 고기국수도 있어요. 그리고 돔베고기가 보통 생각하는 수육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아강발은 찾아보니 족발처럼 보이네요.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고기국수 2개, 비빔고기국수 1개, 돔베고기, 육회를 주문했어요. 위에서 말한대로 떡갈비, 양념갈비는 메뉴에 없었어요.

 

 

 

 

 

떡갈비, 물만두, 양념갈비 모습이에요. 무려 이렇게 3개가 서비스로 나오는 거였어요. 설마 저희가 수육하고 육회도 주문해서 특별하게 주는건가? 궁금해서 다른 손님 테이블도 살짝 봤는데, 똑같이 나와있었어요. 대박이지 않나요? 고기국수만 생각하고 갔는데, 다양하게 먹을 수 있네요.

 

 

 

 

 

조금 있다가 육회도 나왔어요. 이 육회가 4500원! 가격이 왜 이렇게 착하죠? 저도 먹으면서 이렇게 팔아도 남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국수가 나오기전에 수육까지 다 나온 모습이에요. 메인 메뉴 고기국수가 나오기 전에 배가 부를 거 같네요.

 

 

 

 

제주도 고기국수 모습이에요. 국물이 고기육수로 해서 그런지 하얀국물이 돼지국밥이 떠오르네요. 국물 맛도 일반 멸치국수보다 돼지국밥 맛과 가까웠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국수와 달랐어요. 저는 부산에서 돼지국밥을 자주 먹는 편인데요. 고기국수 맛이 저한테 진짜 잘 맞았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비빔고기국수 모습이에요. 비빔고기국수는 평소에 먹던 비빔국수에 고기가 들어있는 느낌이었어요. 비빔고기국수가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먹는 비빔국수와 차이점을 크게 못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느낀점은 비빔보다 고기물국수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제주도 여행을 왔다면 비빔보다 고기물국수를 추천드려요.

제주도 고기국수 일도국수!! 간단히 느낀점을 말해보면 고기국수도 너무 맛있고 서비스로 나오는 떡갈비, 물만두, 양념갈비도 대박이었어요. 국수만 생각하고 갔다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제주도 고기국수집을 찾는다면 제주공항 근처에 있으니 여기 꼭 한번 들러보세요.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