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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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용두암 밤에 가볼만한 곳 (feat. 용연구름다리)

 

 

제주도 여행 중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소를 들어 가기 전에 항상 밤에 가볼만한 곳, 야경 좋은 곳을 들렀다가 숙소로 들어 갔어요. 이 때 숙소를 제주공한 근처로 예약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제주공항 근처에 밤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니 제주도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가 있었어요.

 

 

 

 

제주도 용두암은 위에서 말한대로 제주공항에서 동쪽 바로 위에 있어요. 제주공항 근처 야경 좋은 곳을 찾는다면 용두암을 들리면 될 거 같아요.

 

 

 

 

제주도 용두암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었어요. 저희는 밤에 가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여유러웠어요. 주차장에 보면 용두암과 관련된 문구가 있어요. 바다 속 용궁에서 살던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용두암 또는 용머리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주차장에 보면 용두암 가는길 표지판이 있어요. 밤에 가면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표지판만 따라서 가면 돼요.

 

 

 

 

 

표지판을 따라 가면 바다가 보이는데요. 그럼 용두암에 도착한 거에요. 용두암에서 소원을 빌면 행운이 깃든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원하는 소원이 있으면 빌어도 좋을 거 겉아요. 저도 빌었어요. 소원 내용은 비밀!

 

 

 

 

 

 

제주도 용두암 모습이에요. 용머리처럼 보이죠? 용두암이 잘 보이게 불빛을 비추고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어요. 다들 소원을 빌고 계신 거겠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바다 보면서 천천히 산책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이렇게 산책로 따라 쭉 내려가면 용연구름다리도 볼 수 있어요. 용두암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데요. 용두암을 보러 왔다면 용연구름다리도 세트로 같이 보고 가면 좋을 거 겉아요.

 

 

 

 

제주도 용연구름다리 지도에서 확인해봐도 용두암 바로 옆에 있는 게 보이시죠? 꼭 용두암 오면 용연구름다리도 보고 가기를 추천드려요. 사실 용두암이 유명한 편이지만 제가 볼 때는 용연구름다리가 야경이 더 좋아요.

 

 

 

 

 

 

 

제주도 용연구름다리 모습이에요. 다리가 이쁘죠? 다리에 불빛이 들어와서 밤에 보기 좋은 거 같아요. 용연구름다리 근처에도 산책로 같은 게 있었는데요. 저희는 가보지는 않았어요.

 

 

 

 

 

마지막은 용연구름다리 불빛이 더 잘보이는 모습으로! 제주도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간단히 느낀점은 제주공항 근처에서 야경 좋은 곳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그냥 바다 보면서 천천히 산책도 하고 야경도 보면 좋을 거 같네요. 저희는 10월달에 가서 날씨가 괜찮았는데요. 산책로가 바다 바로 옆에 있으니 겨울에는 조금 추울 거 같기도 해요. 따뜻하게 입고 가야 될 거 겉아요. 여기까지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 곳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모습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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